쿠팡 고양센터 알바 OB _ AMR 자동화 팀 워터 후기

쿠팡 고양센터 6층 전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쿠팡 고양 1 센터 OB AMR 워터 후기를
써 볼까 합니다
 

쿠팡 물류센터는
인건비 절약차원에서
자동화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고양센터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평소처럼
OB 확정을 받은 후
셔틀버스 타고 출근
긴 줄을 기다려 체크인하고

OB 집결지로 이동해서 ↓

쿠팡 고양1센터 OB공정 집결지 A동 1번 도크

 

 

워터 지원하려는데
벌써 PS가 기다렸다는 듯이
AMR 워터 가능하냐고 해서
예전에
살짝 맛보기로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바로 OK

고양 센터는
1개  층에  3개의 세부 층으로 나누어지는데
5-1층은 그라운드
5-2층은 M1
5-3층은 M2
중에
 
AMR 팀은
5층 B동에 그라운드 전층을 사용합니다.

5층 B동 그라운드
PS 자리에 들러
PDA 수령 후
지정받은 라인으로 갑니다
 
 
★ AMR팀 관리자 알아보고 갈게요 ★
 
▶ 캡틴  - 공정 현장 책임자로
OB  / IB  모두 동일한 네이비 색 조끼를 입습니다.
단 중앙 데스크는 각각 다릅니다.
▶ PS - 현장 서브 책임자로
어느 공정이나 동일한 노란색 조끼를 입습니다.
 

SMALL

 

▣  OB 공정 AMR 워터 - 집품 완료 토트 정리  ▣

 

 

AMR OB 워터는
보통 4명이 라인을 구분해서
일을 하는데요
집품완료된 토트  보내기와
공토트 공급이 주된 업무입니다
↓

고양센터에서 사용되는 공용토트

 

▶ 계약직 집품사원분들이
해당 작업대에
4개의 토트를 등록하고
대기하면서
마치 로봇청소기처럼 생긴 로봇들이
할당된
철재  진열대를 살짝 들어 올려
순서대로 가져옵니다

▶ 모니터에 표시된 칸에서
해당 수만큼
꺼내서 담다 보면
토트마감이 되고
마감된 토트를
맞은편으로 밀어주면
빨간색 표시등이 켜집니다

▶ 그쪽으로
카트를 끌고 가서
PDA로 배치커버 확인 후
파란색 컨베이어 라인에 올리면 됩니다
 
다행히 컨베이어 라인은
가까이에 있어요

AMR 집품 토트는
배치커버 확정되는데 1~2분 소요됩니다
미리 찍으면
할당되지 않은 토트라는 문구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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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 AMR 자동화에도 마감은 적용  ▣

 
토트 2~3개 정리하자마자
배치커버에
마감 시간을 나타내는
토트들이 출현을 합니다.
정말 초반에  땀 흘리면서 
토트 정리 했어요
지난 번은 진짜 새발의 피였던 겁니다.
이 라인 저 라인
4개 정도의 라인을 책임지면서
다른 라인들도 체크해 주고
그렇게 마감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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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토트 공급 ▣

 
마감이 끝나고 여유 공토트들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공토트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근처 라인에서
IB 진열 작업을 진행하면서
공토트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그걸 가져다 쓰니
초반에는 다행이었습니다.
 
11시 25분쯤
1차 점심 먹으러  간 워터 사원
대신해서 옮긴 라인에는
IB 작업대가 없어서
원래 공 토트 나오는 지정 장소로
가서 공토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L카트에다  12개의 토트를 3줄씩
실어서 오는데
이게 카트가 움직이다 보니 카트 위에
올리가 쉽지는 않더군요
 

 

▣  점심식사 후 원래 자리에서 오전 업무 반복  ▣

 
12시 30분경

2차 식사 한 다음
복귀후
오전 자리로 복귀해서
다시 동일한 업무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퇴근 시간이 되었습니다.
퇴근은 별도로 모이지 않고
워터들만 먼저 퇴근을 합니다.
 
6층 올라와서
카드키 반납하고
체크 아웃~~~
 
셔틀버스 탑승~~
고단했던 하루 마무리~~
 
 
 

▣  마무리 총평  ▣

 
AMR팀 워터는
OB 집품 워터보다는 업무량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동 동선도 짧고
이것저것 신경 안 쓰고
마감된 토트만 늦지 않게 처리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로봇 때문에
다른 층 들보다
깨끗해서
먼지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 글도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