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양센터 알바 IB _ 시설관리 후기

쿠팡 고양센터 6층 전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쿠팡 고양센터
시설관리 후기 편을  올려 보겠습니다.
 
시설관리는
쿠팡 고양센터 IB 공정에서 관리를 합니다.

 
 

 

▣   IB 공정 시설관리 신청은 문자로  ▣

 
쿠팡 고양센터에는
화장실이나 건물 등의 청소 업무 및
각 층에서 나오는
박스 및  래핑 비닐 등을
수거 및 정리하는 업무를 하는
시설관리 사원님들을
외주 업체 계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 업무 중에서
빈 박스 정리 및 래핑 비닐 등을 수거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일용직 단기 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쿠펀치 업무 신청으로는
신청을 받지 않고
HR  IB 담당 번호로
업무희망일 / 시설관리 공정 신청
이름 / 생년월일
셔틀버스 탑승 노선
등을 기입하여
문자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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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정이란 어려운 관문 뚫기 ▣

 
하루 채용인원이
5~10명 내외 이기 때문에
확정받기가 쉽지는 않은데
 

쿠팡 고양센터 시설관리 공정 확정 알림톡

 
 
고정 멤버 분들 중에 쉬는 분이 있었는지
확정 알림 톡을 받아서
다음날 셔틀버스 타고
출근했습니다.

 
 
 

▣  체크인 공정은 시설관리  ▣

 
쿠펀치로 업무 신청은 되지 않지만

쿠펀치 체크인할 때는
시설관리 공정이 있어서
매뉴얼에 맞게 입력 후
IB 라인에  서서 기다리다가
체크인하고
사물함에 짐 보관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사물함은
IB 사물함 있는 B동 2,3,4번 도크에 있습니다.

쿠팡 고양1센터 사물함이 있는 B동 2,3,4번 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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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벨류존  시설관리  ▣

 
IB 집결지인  6층  B동 7번 도크에
대기하고 있으면

쿠팡 고양센터 IB공정 집결지 B동 7번 도크

 

 

IB 업무 배정이 다 끝나고 나면
시설관리 배정이 됩니다.
 
처음 시설관리 확정받아 간 곳은
4층 B동 M2 하이벨류 존이고

다음 확정받았을 때는
2층 A동 팔레트 존이었습니다.
 
하이벨류란
한마디로 아이폰 / 노트북 / 삼성 휴대폰 등의
고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주 업무는
OB 집품 후 나오는
빈 박스 내용물 확인 및
박스 분해 정리입니다.
 
 
▶ 해당 IB 중앙 데스크에서
캡틴에게 업무 배정 말하고 안전칼 받은 후
5명이 통로 측에 구역을 분배해서
해당 구역으로 나오는
빈 박스들을 정리합니다.
분해된 박스 들은
롤테이너에 넣어 두면
메인 시설관리 분들이
롤테이너를 가지고 갑니다.

고양센터에서 사용되는 파지 및 비닐 수거해서 담는 롤테이너

 
 

▼ 롤테이너 이미지는 아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

 

제품안내 - 롤테이너 - 대

 
 

▶ 이때 빈 박스 확인은 꼼꼼히 해야 하는데
박스들이 충격방지를 위해 단단하고
빈 공간이 많아
종종 작은 상품들이
함께 배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상품이 나오게 되면
박스와 상품을 캡틴에게 가져다주면 됩니다.
 
▶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시간이 안 갑니다.
그래서 제가 맡은 구역 외에도
통로를 왔다 갔다 하면서
다른 분들 정리도 도와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 화장실 갈 때는
검색대 거쳐서 신발까지 확인하다 보니
좀 번거롭고
복잡하더라고요
 
▶ 남자 사원들의 경우에는
캡틴이 통로 안쪽 진열 공간에 비어 있는
팔레트도 수거해 달라고 해서
그 업무도 병행하다 보니
점심 식사
 
점심 식사 후 복귀해서
동일 업무를 반복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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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트 존  시설관리  ▣

 
두 번째 확정에
배정받은 팔레트 존은
2층 A동입니다.
2층 A동 팔레트존은
IB 콘솔 혹은 워터로 종종 가 봤던 곳이라
관리자 분들도 익숙하고
장소도 익숙해서
일하기는 편했습니다.
 
▶ 주 업무는
그라운드 팔레트 상품 래핑 제거 및 빈박스 정리 작업인데요
원래는 2인 1조로 업무를 하는데
그날은 
배정 인원이 많지 않아
하이벨류 가고 남은
인원 중에 저 혼자만
2층 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라운드 상품들은
대부분
중량물이라
400kg이 넘는 팔레트들이 많아서
핸드자키로 작업하기가 엄청 힘들니다.
 
▶ 핸드 자키로 팔레트 끌어낸 후
감겨 있는 랩을 제거합니다.
이게 뺄 때는 잘 나오는데
다시 넣을 때는 잘 안 들어갑니다.
 
▶ 제거된 비닐 랩 들은
잘 말아서 한 곳에 모아 놨다가
카트에 실어서
도크 아래에 마련된
버리는 장소에 버리면 됩니다.
 
요즘은 롤테이너가 라인별로 준비되어
제거된 비닐 랩을 그곳에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메인 시설관리 사원님들이 정리합니다.
롤테이너에 넣을 때도 랩을 잘 말아서 버려야
부피도 줄고 많이 들어갑니다.
 
▶ 오전에 1/3 정도 제거 한 후
즐거운 점심 식사 ㅎㅎ
 
▶ 복귀해서
오후부터는 그나마 요령이 생겨서
좀 더 수월하게 래핑 제거 완료
한 사이클 돌고
두 번째 사이클 들어가서
몇 라인만 더 하고
업무 종료
 
 

▣  퇴근은 IB 단기 사원들과 함께  ▣

 
퇴근 시간이 되어
IB 단기사원들과 함께 모여
인원 확인하고
 
6층 올라와서 카드 키 반납 후 체크 아웃
셔틀버스 탑승~~~
 
 
 

▣  마무리 총평  ▣

 
시설관리 업무는
다른 공정에 비해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개꿀 빨았다~~
그 정도는 아니고요
 
하이벨류 할 때는
장소 특성상 출입 시 통제가 심했고
 
팔레트 존 할 때는
상당히 무거웠다는 거
 
 모집 인원 대비
지원자가 많다 보니
확정받기가 쉽지 않다는 거 말고는
여자분들도
할 만한 업무 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글도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