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쿠팡 고양 1 센터
IB 콘솔 후기를
올려볼 까 합니다.
2A / 2B/ 5A에서 진행되는
IB 콘솔 공정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진열을 위한
팔레트존 자리 만들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아래와 같이 IB 공정 확정을 받았습니다
▼ 일용직 단기사원 업무신청은 아래 링크 참조 ↓ ▼
▼ 셔틀버스 승하차는 아래 링크 참조 ↓ ▼
체크인 후
사물함에 가방 보관하고
IB 집결지
6층 B동 7번 도크에서 대기하다가 ↓
2층 IB 인솔 PS가 오면
미리 대기하고 있던
사원님들과 2층으로 가는데
예정 TO 보다 인원이 적어서
추가로 픽업하기를 기다려
PS와 함께 엘리베이터 타고
2층 B동으로 내려갔습니다.
▣ IB 콘솔 - 팔레트존 위주로 진행 ▣
IB 콘솔은 팔레트존으로 구성된
5A와 2A / 2B에서
진행되는데
희망 근무층의 선호도는 차이가 납니다
5A는 전층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고 넓어서
콘솔 대상과 자리가 많습니다
2층은 5A에 비해
팔레트 대기 장소인
버퍼가 차지하는 공간 때문에 공간이 적고
A동과 B동으로 나누어 근무합니다
2B에 보안 통과 후 여유공간에 모여
캡틴의 전달사항 듣고 체조 끝나고
안전화 갈아 신은 다음
저 포함해서 8명은 A동 배정받았습니다
고양 센터는
한 개의 층에 3개의 세부 층으로 구분되는데
2층도 그렇습니다.
▣ IB 콘솔 - 인벤토리 집품 ▣
PDA와 안전칼 수령 후
핸드자키 선택 후 콘솔 진행하는데요
일부 여자 사원님들은
녹색 L카트 사용하기도 하는데
핸드자키 사용법만
알면 핸드자키가 편합니다.
▶ PDA 원바코드 로그인 후
▶ 인벤토리 집품 터치
▶ 프로젝트 터치
▶ 해당 라인과 로케이션 선택
그 이후는 PDA 표시되는 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 집품과 진열이 혼합된 콘솔 공정 ▣
해당 로케이션으로 이동해서
위치 바코드나 QR코드를 찍은 후
표시되는 이미지의 상품을
해당 숫자만큼 집품하면 됩니다
선택했던 자리에 상품이
찹쌀 4kg 42개 담기로 표시되는데
그 숫자를 다 카운트하기가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 이때 필요한 팁 ★
- 숫자가 적은 경우에는 숫자만큼 셀 수 있지만
100 단위 거나 300 단위의
수량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메뉴 재고조회를 터치한 후
해당 위치 로케이션을 스캔해 보세요
그러면 현 재고가 45개로 표시가 됩니다.
★ OB 집품예정 숫자만큼 할당이 잡혀 있다 ★
그럼 핸드자키로 해당 팔레트를 통째로 빼낸 후
현 재고 조회된 수에서
담아야 할 수를 제외한
3개를 원래 자리에 두면 됩니다.
이때 맨바닥에 그냥 두지 말고
주위에 빈 박스를 이용해서 상품이 파손되지 않게
담아 두면 더 좋습니다.
제일 좋은 케이스는
현재고와 담아야 할 숫자가 같을 때가
제일 편합니다.
그냥 통째로 팔레트만 빼서 이동하면 됩니다.
42개의 찹쌀이 올려진 팔레트를
자키로 이동시키면서
마땅한 자리를 찾아 들어갈 만큼만 진열하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나머지 부분을 진열하면 됩니다.
▣ 공 팔레트를 핸드 자키로 끌고 다니면서 집품 ▣
다음 라인 선택해서 이동하니
한 팔레트에 3개의 상품이 담겨 있는데요..
그중에 딸기잼 100개를 담아야 한다고 표시되네요
이때 공팔레트에 딸기잼 수량만큼 집품 한 다음
토트 담기를 누르면
더 담을 수 있습니다. / 더 담을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는데 더 담을 수 있다를 선택하면
3개 상품 중에 하나인 다우니가 뜨던가
아님 옆자리로 이동해서 신라면을 추가로 담으라고 표시됩니다.
딸기잼이 무거우면
더 담을 수 없습니다 터치 후
진열하기 눌러서
마땅한 자리를 찾아다니면서 진열하면 됩니다.
진열 완료 한 후
공 팔레트는 IB 중앙 데스크 근처
공 팔레트 두는 곳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이렇게 오전 내내
자리를 만들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네요~~
점심 식사 후
오후부터는 조금 익숙해지다 보니
속도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 콘솔 할 때 이렇게 하면 좋아요 ▣
▶ 집품해서 담은 상품을 진열할 때는
모든 곳에 원하는 빈자리가
있는 건 아닙니다.
다니면서 진열할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화가 들어 있는 박스 들은 부피만 크고 무겁지도 않습니다.
자리만 많이 차지하고 저단으로
지그재그로 맞물려 쌓여 있는데
이걸 가로나 세로로 높게 쌓아서 한 줄로 만들어 버리면
여유 공간이 많이 생깁니다.
▶ 양도 많지 않고 숫자도 많지 않은 상품은
팔레트보다는
그런 남는 상품들을 진열하는
별도의 철재 선반이 있는데 거기에 진열합니다.
▶ 쌀이나 콩 등의 곡식류는
팔레트 위에 봉투 째 넓게 퍼져 있는데
공 토트를 이용해서 정리하면
공간도 생기고 좋습니다.
▶ 진열할 때는
정면 기준으로 상품 별 세로로 쌓아
진열해야 합니다.
그래야 OB 집품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힘은 들었지만
팔레트 여러 개 정리해서
자리를 꽤 많이 만들었답니다~~
드디어 업무 종료
모여서 PDA랑 안전칼 반납하고
계약직 사원들 보다는
조금 빠르게
퇴근 진행~~~
▣ 마무리 총평 ▣
개인 차는 있겠지만
콘솔 공정 할만합니다.
자리 만들기도 지루 하지 않고
이런저런 관리자 터치 없이
어느 정도의 속도만 유지한다면
자유롭게 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팔레트 존이다 보니
무거운 상품들이 많이 있어서
박스 들 정리하다 보면
손목도 좀 아프고 하지만
매번 그라운드에서 업무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M1이나 M2 올라가면
비교적 그라운드 보단 가볍습니다.
무엇보다
IB 다른 공정보다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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