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나무를 키우면서 가끔은
위 사진처럼
노란 레몬이 열렸으면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레몬 씨앗 발아로 키우는 레몬 나무들은
레몬이 열리게 하려면
탱자나무 등에 접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 과정이겠죠
열매를 바라지는 않아도
관심을 들여 키우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안에도 푸른 잎들을 보여주고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위안을 줍니다.
네이버 doopedia 두산백과에 의하면
레몬나무의 분갈이는
식물의 크기가 화분보다 커졌을 때나
뿌리 상태를 고려하여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은
봄철에 3~4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몬나무를 키울 때
진딧물, 응애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통풍에 신경 써서 관리하여야 하며
줄기에 가시가 생기기도 하니 접촉 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단 레몬열매 이미지와
관련 세부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이번 글에서는
현재 키우고 있는 레몬나무 사진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네요^^
이번에도
전에 키웠던 레몬나무 성장기
기록들 중에서
지난 글에 이어서
좀 더 성장한 레몬나무의 추억을 올려 볼게요
◈ 8개월 지나 봄 햇빛에 싱그러운 레몬 나무
봄이 되니
좀더 성장한 레몬나무
겨울을 버틴 레몬나무에게
다이소에서 구매한 영양제를 하나 꽂아 주었습니다.
◈ 10개월 지나 좀더 성장한 레몬 나무
10개월로 접어든 레몬나무
5월 따사로운 햇살에 새로운 잎이 나고
좀더 성장한 레몬 나무
◈ 11개월 성장해 다시 여름, 좀더 푸르른 레몬 나무
햇빛을 좋아하는 레몬나무라서
매일
베란다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튼튼하게 자라난 레몬 나무
하지만
여름 햇빛에 잎이 살짝
타들어 가는 듯해서
영양제 투입 중인 레몬 나무
◈ 1년 동안 잘 자라 준 레몬 나무
드디어 1년이 되었던 거 같네요
저녁에
야근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라
조명이 살짝 어두워서 선명도가 떨어지는 레몬 나무
그래도
1년 동안 어디 아프지 않고
잘 자라서
어느덧 나무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이번
레몬 나무 추억 소환은
여기서 줄일게요.
다음 글에서는
현재 다시 키우고 있는 레몬 나무 모습과
이전 글 중에서
좀 더 자라서 2년 차에 접어든 레몬 나무 모습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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