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나무 키우기 _ 1 _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 아보카도

아보카도 열매 이미지 _ 나무위키

 

안녕하세요~~

 

혹시

아보카도 나무를 키워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위 아보카도 이미지와

관련 정보들은 나무위키에 소개된 내용들입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클릭해 보시면 됩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이 원산지로

높은 지방함량 때문에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지만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함량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자주 먹는다면

견과류들처럼 체중감량

특히

복부 비만 해결에 도움을 주는 식품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올리브유 보다도 높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물먹는 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보카도 열매 하나에 들어가는 물은

다른 과일들에 비해 현저하게 많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의 주 소비가 늘어나고

돈이 된다는 걸 알게된 농부들이

다른 작물의 재배는 포기하고 아보카도만 재배하면서

중남미 국가들을 비롯한 멕시코에서는

매년 숲 면적의 30~40%가량이 아보카도 농장으로

바뀌면서

생태계 파계 및 물 부족 등의

많은 이슈들을 만들고 있는 아보카도

 

그런 아보카도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어봤는데요.

ㅎㅎ

 

저한테는 그다지~~

ㅎㅎ

 

그렇게 생긴 씨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아보카도를 키우는 분들의 글을 보고

 

시도해서 한동안 키워 봤던

아보카도 나무의 성장 기록들을 소환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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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보카도씨 뿌리내리기 시도

이쑤시개를 이용해 삼발이를 만들어 물에 안착한 아보카도씨

 

밑에서 본 아보카도씨 모양

 

 

밑부분이 벌어지기 시작한 아보카도씨

 

 

마트에서 구매한

아보카도를 먹고 나서

남은 씨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레몬나무 키우듯이 한번 키워볼까 하고

검색해 보니 위의 방법들을 이용하더군요

 

아보카도는 숙성하게 되면

좀 더 부드러워져서 어렵지 않게 씨를 빼낼 수 있었습니다.

 

씨는 미끄러운 부분이 사라질 때까지

잘 씻어 준 다음에

이쑤시개 이용해서 아메리카노 잔에

뾰족한 부분이 위로가게

밑부분이 어느 정도 잠기게 끔 물의 양을 조절해 주면 됩니다.

처음에 껍질을 벗겨 주면

싹이 조금 더 빨리 난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아메리카노 컵에 할 거였으면

뚜껑이 둥근 아치형 컵을 구해서

뚜껑을 뒤집어서 그 안에 씨를 놓으면 딱 맞더라고요

 

혹은

씨앗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주잔에 올려 두신 분들도 있더군요.

 

그걸 알게 되고

이쑤시개를 찔러서 시도한 게

살짝 미안하더군요.

 

그렇게

3개의 아보카도 씨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뿌리내리기를 시도하면서

틈틈이 물을 갈아 주면서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들은

2주 정도 지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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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만에 드디어 뿌리를 보이는 아보카도씨

밑부분에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 3호 아보카도씨

 

 

그렇게 3일이 더 지나고

1호, 2호, 3호 아보카도 중에

3호가 먼저

뿌리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SMALL

 

 

아보카도 성장기

첫 번째 추억 소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 글에서

좀 더 성장한 아보카도의 모습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