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쿠팡 고양 3 센터 AR 공정에서 NQA 워터
후기를 올려볼게요
최근에는
AR공정 업무신청을 하지 않아서 꽤 오래전 일이 되겠네요
고양 1 센터 IB나 OB공정
TO가 줄어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AR 신청 권유 문자가
항상 오고
그렇게
AR을 신청해서
확정을 받았습니다
다음 날 출근 셔틀버스 하차 후
때마침 타이밍이 맞아서 B동 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간 다음
AR 체크인 장소에서
체크인하고 휴게실에서 쉬다가
입장 안내에 따라
작업장으로 들어가서 집결지 대기한 후
NQA 워터 배정을 받아
작업공간은 3개의 세부층으로
분류되는데
1층은 그라운드
2층은 M1
3층은 M2로 구분되는데
다른 한 분과 함께
M2로 올라갔습니다
▣ NQA워터 - 검수 예정 팔레트 공급 ▣
AR공정에서
반품되어 들어온 상품들을
1차 검수를 하는 공정은
QA와 NQA로 구분되며
QA는 작은 상품
NQA는 크고 무거운 상품의 검수를 합니다
여기서 워터는
NQA작업을 하는 사원들에게
대기 공간에 대기 중인 팔레트를
핸드자키로 옮겨다 주는 일을 합니다
검수작업을 하는 사원들은
해당팔레트를
"밥"이라고 하더군요
작업완료된 빈 팔레트들을 치우는데
갑자기 "밥" 달라고 해서
뭔 소리인가 했더니
작업해야 할 팔레트를 갖다 달라는 소리였던 거죠
대형상품이긴 해도
팔레트들이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아서
핸드자키로 이동하기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군요
▣ NQA워터 - HVI 검수 팔레트 공급 ▣
1차 검수 검수 공정 중에
많지는 않지만
High Value Item으로 고가상품을 검수하는
사원들 라인이 있는데
그쪽에도 지정 보관장소에 있는
팔레트를 공급하는 일도
병행했는데
가전제품들 위주라
부피가 크긴 해도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 그라운드에서 올라오는 검수예정 팔레트 정리 ▣
그렇게 일명 "밥"들을
공급하면서
그라운드에서 메자닌 리프트를 통해서 올라오는
검수예정 팔레트들을 지정 장소에
옮겨서 정리도 했습니다
다행히
메자닌 리프트에서 멀지 않아 혼자서도 가능했고
가끔씩 올라오더군요
▣ 점심식사 후 동일업무 반복 ▣
식사 다녀와서
동일 업무를 반복하면서
PS 가 지시한
고정업무 외에
다른 공정에서 정리되어 래핑 된 팔레트를
그라운드 워터사원과
무전 주고받으면서
메자닌 리프트로 내리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퇴근집합
이번에도 줄을 잘선 덕분인지 빠르게 퇴근했고
사물함키 반납하고 6층 올라와
셔틀버스 탑승
하루일과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 마무리 총평 ▣
고양 3 센터 AR공정은
안전교육 후
처음 배정받는 공정이 참 중요합니다
캡틴이 복불복으로 배정을 해주긴 하지만
그때 QA공정 이력을 만든 분 들은
남자분들이더라도 계속 QA 검수만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QA공정이 AR 중에는
핵심공정처럼 보이더라고요
그 외는
워터 / 중앙분류 / 스크랩 공정들은
지원받거나 충원이 안되면
캡틴 재량으로 배정을 합니다
NQA 워터 업무의 경우
업무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한 팔레트 검수가 끝나면
여름철이라 그런지 휴식을 취하는 사원들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더군요
핸드자키 가능하신 분이라면 지원해 보세요^^
이번글은 오래전이고
자주 해보지 않아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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