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아보카도 나무 성장기록
추억소환 이야기
6번째 기록 남겨봅니다.
아보카도 나무는 다른 열대과일나무에 비해
추위에 강하고 키우기 쉬운 편이며
특유의 길고 윤기나는 잎이
꽤 예쁜 편이라 관상용으로도 꽤 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병충해에 매우 취약해서 잘 죽는다고 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아보카도 나무 3형제에게도
시련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맨 위 ↑
이미지는 아보카도 나무 3형제의
75일 차 성장 모습
함께 한 이미지가 없어서
하나로 모아본 겁니다.
그럼 아보카도 나무 3형제의
각각의 75일 차 기록으로 들어갑니다.↓
◈ 75일차 - 진딧물 퇴치제에 잎이 타 들어가는 아보카도 나무 초록이
5월 중순이 지나고
잘 자라나 싶더니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여리고 여린 잎이 먹잇감으로 적합했는지
진딧물들이 생기기 시작해
잎마다 꽤 많이 붙어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진딧물 퇴치제 구매해서 과감하게
살포한 결과
진딧물은 해결되었는데
어린 잎들에게 약이 좀 독했는지
잎들이 타들어가기 시작한 아보카도 나무 초록이
◈ 75일차 - 진딧물 피해가 커서 과감하게 가지치기 한 아보카도 나무 노랑이
제일 튼튼했지만
진딧물 피해가 제일 커서 잎들이 생기가 없어 보이기에
과감하게 줄기를 절단
가지치기에 들어간 아보카도 나무 노랑이
좀 더 메인 줄기가 두꺼워지면 하려던 가지치기를
3형제 중에
제일 먼저 실험용이 되어 버린 노랑이
잘 버텨내리라 믿습니다.
◈ 75일 차 - 잎이 타들어가는 아보카도 나무 빨강이
막내 아보카도 나무 빨강이도
진딧물 퇴치제의
부작용과 싸우는 중
◈ 85일차 - 가지치기 10일 정도 지나 새싹이 2개 난 아보카도 노랑이
가지치기 한지
10일 정도 지나자
적응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나 봅니다.
2개의 새싹이 쑤우욱하고 돋아났어요~~
◈ 85일차 - 잎이 너무 타들어가 가지치기 들어간 아보카도 초록이
아보카도 노랑이를 지켜보면서
과감하게
가지치기 들어가 메인 줄기를 잘라낸
아보카도 나무 초록이
5일 정도 지나서
조그맣게 생장점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 85일차 - 초록이와 함께 가지치기 들어간 아보카도 나무 빨강이
제일 막내라
걱정이 되었지만
잎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초록이와 함께 메인 줄기 절단 시도
너무 작아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그래도
생장점이 2개 생겼어요~~
아보카도 나무 성장기록
여섯 번째 추억소환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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